불가리아 품목허가 후 첫 공식 행사
콜라겐 재생 의료기기 ‘울트라콜’, 현지 의료진 호평

[사진=울트라브이 제공]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 권한진)가 최근 불가리아에서 ‘울트라콜(ULTRACOL)’ 런칭 세미나를 열고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불가리아 식약청(BDA) 품목허가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현지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권한진 대표는 직접 강연자로 나서 울트라콜의 구조적 특성과 적용 원리를 설명했다. 이어진 데모 시연과 핸즈온 세션에서는 제품의 시술 방식과 임상 효과를 공유하며 현지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이뤄졌다.
울트라콜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를 활용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주사형 의료기기다. 체내 주입 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과 볼륨을 회복시키며, 시술 직후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보인다. 기존 합성 필러처럼 인위적인 볼륨을 형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피부의 자생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권 대표는 “울트라콜은 외형 보완이 아닌 피부 구조를 개선하는 접근에 가깝다”며 “유럽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과 임상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불가리아는 최근 의료미용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동유럽 내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급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장기적 효과를 중시하는 환자가 늘면서 콜라겐 재생형 제품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현지 참석자들은 “울트라콜의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가 불가리아 시장의 니즈와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불가리아 세미나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서 단계적인 런칭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 배포처 : 울트라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