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여해 유럽 CE인증받은 울트라콜, 트라이덤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메스(KIMES)는 의료기기 전문전시회로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 되었다. 이번 2022 KIMES 에는 국내외 1200여 개사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지난 2021년, 울트라브이(ULTRAV)는 주요 수출감소 요인인 코로나로 인해 중소기업 발전이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되고 코스메틱, 의료기기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활성화 벤처기업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주요 수출 품목이었던 녹는실리프팅 소재와 이데베논 코스메틱 라인, 유럽 CE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트라이덤을 비롯한 전 제품에 대해 해외바이어들의 문의가 끊기지 않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울트라브이는 2022년에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이용하여 다양한 의료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키메스 2022 전시회에서는 최근 독일, 프랑스 판매 등록 완료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한 울트라콜을 주력으로 소개한다. 울트라콜은 2022년 1월부터 싱클레어 파마와 총판 계약되어 국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볼륨, 리프팅 및 탄력 개선이 가능하며 입자 크기에 따라 스킨 부스터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4세대 스킨 부스터로 불리고 있다.

울트라브이(UltraV) 관계자는 “키메스에 매년 참여 할 수 있는 저력은 각종 인증, 수상등으로 입증된 기술력이라고 생각한다. 2022년 키메스 전시회를 비롯해 우수한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