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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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브이,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12.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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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7년 이어 세 번째 수상
울트라콜 등 품목 다각화 추진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 사진=울트라브이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 사진=울트라브이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가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수출의 탑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진, 경제발전의 공헌도에 따라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로 전년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수출 실적이 백만불 이상일 경우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울트라브이는 지난 2016년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7년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전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통산 3번째 수출의 탑인 ‘5백만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울트라브이는 주요 수출 품목이었던 녹는실리프팅 소재와 이데베논 코스메틱 라인뿐 아니라, 최근 장영실상 수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울트라콜도 세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수출 제품 다각화를 꾀했다.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울트라브이의 우수한 제품 품질력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국가 간 무역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향후 1~2년 내 7백만불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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